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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3호]2013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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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떠나는 우리 국민 위해 모바일 ‘영사핫라인’ 개통
- 해외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알려주는
‘내 손 안의 영사관’ -




외교부는 해외에 나간 우리 국민이 사건·사고에 처했을 때 상황별로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각 상황에 맞춰 비상연락처로 바로 연결이 가능토록 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7월 8일 총영사회의에서 공개하고, 무료로 앱 스토어(안드로이드)에 등재할 예정입니다.

※ 아이폰(애플) 스토어는 등재 후 보급까지 약 1주일 소요

                 

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외교부에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해외에서 발생 가능한 각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에 대한 내용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더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필요한 △의학·약물 점검사항, △출입국 수속 절차, △응급처치 요령(심폐소생술, 쇼크 응급처치 등), △사고 시 기본적인 대처언어(영어) 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반적인 콘텐츠의 양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영사콜센터 번호와 함께 170개 재외공관의 24시간 응대가능 전화번호(‘영사핫라인’) 및 지도상의 위치를 등재하고, 유사시 필요한 △국내 취항 56개 항공사, △국내 11개 여행자 보험사, △국내 9개 주요 카드사 등의 24시간 콜센터 번호도 안내합니다. 

가령, 해외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긴급구조를 요청해야 하는 우리 국민이 ‘내 위치 찾기’ 기능을 통해 본인의 위치 및 인근 공관을 지도상에서 확인하고, 곧바로 ‘긴급전화’ 버튼을 눌러 공관으로 전화 연결이 가능합니다.



[2013-07-05, 18: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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