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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5호]2013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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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본한국대사관 신청사 개관식 현장




주일본한국대사관은 2010년 5월부터 2013년 6월까지 3년에 걸친 청사 및 관저의 재건축 공사를 마치고 7월 18일 대사관 1층 로비에서 신청사 개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신청사 개관식은 “희망의 새시대”라는 우리 정부의 국정비전과, 한일 양국의 신정부 출범, 신임 대사의 부임 후 개최되는 점을 감안, 신뢰와 존중, 화해와 상생협력의 “신시대 한일관계(한일관계 2.0시대)” 구축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고, 해방 후 발전된 한국의 위상과 문화융성의 이미지를 일본 내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주일본대표부는 해방 후 1949. 1. 14. 동경 시내 긴자의 핫토리세이코빌딩에 사무실을
       임차하여 첫 업무를 개시

신청사 개관식 및 리셉션에는 우리측에서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 김수한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회장 및 역대 주일본대사 등이, 일측에서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사토 아키라 방위성 정무관,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사무차관 및 역대 주한대사 등 양측의 정·관계 인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언론계에서도서도 히에다 히사시 후지 TV 회장, 기요하라 다케히코 산케이신문 회장, 기무라 다다카즈 아사히신문 사장, 이시하라 토시치카 TBS 사장, 니시자와 유타카 지지통신 사장, 센고쿠 마코토 도쿄신문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일간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한 14대 심수관, 14대 이삼평,원로야구인 장훈과 함께, 한류스타 샤이니(민호, 태민) 및 일본 여배우 모리타 아야카 등 차세대 문화계 인사 등도 동석하였습니다.

                

또한 1962년 대사관 부지를 우리 정부에 기증한 故서갑호 회장의 유족들과, 다양한 분야의 교민, 재일 유학생 대표, 대사관 SNS 리포터,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지역의 동일본대지진 이재민, K-POP 등 한류팬, 대사관 인근 주민 등도 함께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하였습니다.

   ※ 대사관이 위치한 지명은 “센다이자카(센다이 언덕)”로서, 이병기 대사는 부임 이후
       첫 번째 공무출장지로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인 센다이 및 이시노마키시를 방문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한 바 있음

주일본한국대사관은 청사 대강당(1층)을 민단, 한인회, 유학생회 및 우리 지상사의 회의, 강연, 간담회를 위한 장소로 개방하는 등 대사관이 기존의 업무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사랑방, 더 나아가 한일 양국민의 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입니다.



[2013-07-19, 11: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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