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제1차관은 11. 12. ~ 14.간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을 방문하여, 양자 관계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중동지역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11. 13.(수) 엘킨(Elkin) 외교차관을 면담, 고위급 인사교류를 포함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특히 창조경제 추진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의 경험 공유 및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스라엘측은 우리와의 협력강화에 큰 관심을 표명하면서 제반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증대 및 교류 활성화를 희망하였습니다.

  ※ 동 계기 한-이스라엘 워킹홀리데이 협정 서명

또한, 김 차관은 11. 13.(수) 라말라(팔레스타인 행정수도)를 방문,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을 예방하고 양자관계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금번 방문은 2007년 이래 외교부 차관급 이상 고위 인사로서는 최초 방문으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 2007.12월 송민순 장관 방문

동 면담계기 우리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이팔평화 협상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팔 양측의 협상 지속노력을 평가한바, 압바스 수반은 그간 우리 측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개발협력 지원 노력에 사의를 표하면서 지속적인 협력과 인사 교류 증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