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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9호]2013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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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해오(海吾) 외교관상 시상식 개최




제1회 해오(海吾) 외교관상 시상식이 2013. 11. 11.(월) 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개최되어 조태열 제2차관이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전달하였습니다.

    ※ 해오재단 측에서는 故 김동조 장관의 자녀 김민녕 한국외대 교수가 대표로 참석
    ※ 김병연 前 주노르웨이대사, 오재희 前 주일본대사, 정태익 前 주러시아대사,  
        최동진 前 주영국대사 등 외교계 원로들도 참석 

                  

해오 외교관상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우리 근대 외교사에 한 획을 그은 김동조 前 외교장관(제16대)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된 해오재단과 가족 측의 기부에 따라 올해 최초로 제정되었습니다. 재단 측은 우리 외교의 미래를 짊어갈 외교부 젊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전문성 및 능력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소정의 기부금을 외교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 “海吾”는 故 김동조 장관의 아호

이번 해오 외교관상은 한 해 동안 △중간관리자로서 업무실적, 리더십, 조직관리능력 등에서 성과와 기여를 인정받은 과장급 직원 2명과, △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업무자세를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성과를 이룬 실무직원 3명에게 수여됩니다. 한편, 수상자들은 공사 간 생활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상자는 외교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추천 과정 등을 거쳐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발되었습니다. 

                  

                  

올해 제1회 해오 외교관상 과장급 수상자는 △강상욱 동북아3과장, △임시흥 동남아과장이며, 실무직원 수상자는 △강상준 문화교류협력과 3등서기관, △이창훈 주히로시마총영사관 영사, △윤세안 주호놀룰루총영사관 부영사입니다.

  

이번 해오 외교관상 제정 및 시상이 냉엄한 국제질서와 우리나라 근대사 발전 과정에서 국익 수호 및 증진을 위해 일생을 바쳐 봉직한 김동조 前 장관을 비롯한 선배 외교관들의 업적을 되새기는 한편, 21세기 국제화·세계화 시대를 맞아 국익수호의 첨병으로서의 역할과 기여가 기대되는 후배 외교관들의 사명감과 자세를 가다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3-11-15, 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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