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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6호]2014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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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외교부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실태파악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대부분은 어학능력 향상(75%)과 여행(69%, 중복응답)을 목적으로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하나, 실제로는 주로 취업활동을 한 경우도 다수(응답자의 33%가 주 35-40시간 근무)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설문조사 개요 : ’13. 12 .12. ~ ’14. 1. 10.간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및 워킹홀리데이
       대상국 주재 재외공관 홈페이지 공지, 보유하고 있는 메일링리스트로 설문지 송부 등을
       통해 설문 실시, 총 370명 답변(남 168명, 여 202명)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현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일상회화 수준의 어학 능력과 구직활동을 여유 있게 할 수 있도록 일정 수준의 초기정착금을 보유하는 등의 조건을 갖추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워킹홀리데이 기간 중 경험한 어려움에 대해 48%(중복응답)의 응답자가 ‘의사소통’
       이라고 답변
   ※ 응답자의 절반(50%)은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하기 전 본인의 어학능력을 일상회화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인사말 등 기초회화 수준’으로, 7.6%는 의사전달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평가
   ※ 초기 정착금으로는 대부분(61%) 100~300만원만을 보유했다고 응답하였으며,
       100만원 미만도 9%

다수의 워홀러들은 현지업체에 취업하고 있었으나 한인 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워홀러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응답자의 71%는 주로 현지 업체에서, 17%는 주로 한인업체에서 근무하였으며 12%는
       현지·한인업체 모두에서 근무 (미취업자 제외)

특히 매년 3만명 이상의 신규 한인 워홀러가 유입되어 그들 간의 취업 경쟁이 치열한 호주의 경우, 영어가 서투른 워홀러들을 고용하는 한인업체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현지 구체 생활정보 제공을 위한 국가별 설명회 개최 및 정확한 실상 교육, 유경험자들의 체험 공유를 위한 ‘워홀프렌즈’ 인터넷 카페 개설, 국가별 ‘워킹홀리데이 준비 동아리’ 운영, 워홀러 간담회 개최 활성화 및 워홀러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예비 워홀러들의 출발 전 사전 준비 지원 및 활동 중인 워홀러들을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2014-02-14, 14:17:09]
 첨부파일 :
 워킹홀리데이 실태파악 설문조사 상세 내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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