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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3호]2014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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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비자, 이제는 도착해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 4. 15.(화)부터 인도 도착비자제도 서비스 시행 -




인도 여행을 위한 비자를 인도 공항에 도착해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인도 도착비자제도 서비스가 4. 15.(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일반여권을 소지한 우리나라 국민의 경우, 공항에서 1개월 상한의 단수 관광 비자 발급
    o 시행 공항: 8개 국제공항(델리, 뭄바이, 첸나이, 콜카타, 벵갈로, 하이데라바드, 코치,  
                      트리반드룸)
    o 발급 요건: 여권 잔여유효기간 6개월 이상, 귀국 항공티켓 보유 등
    o 1년에 2번만 도착비자 발급 가능, 첫 번째 방문 후 최소 2개월 경과 후 두 번째 도착비자  
       발급 가능, 수수료는 60불

이번 도착비자제도는 금년도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서, 인도정부는 정상회담으로 조성된 양국 간 협력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국민들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호의를 보여주는 차원에서 도착비자 시행 예정인 여타 국가들보다 예외적으로 빨리 동 제도를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 인도측은 여타 39개국에 대한 도착비자는 연말에 시행할 계획이며, 한국에 대해서는
      별도로 동 제도를 시행하겠다는 입장 표명

그간 인도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서울에 있는 인도비자 대행센터를 방문하여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금번 조치로 우리 국민들은 보다 용이하게 인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됨으로써, 우리 국민의 편익이 보다 증진되고, 한-인도 양국간 인적 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4-04-11, 1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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