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장관과 루이 마셰뜨(Rui Machete) 포르투갈공화국 외교부장관은 2014. 4. 10.(목) 한-포르투갈 외교장관회담 계기에「한-포르투갈 취업관광 프로그램에 관한 양해각서(한-포르투갈 워킹홀리데이 MOU)」에 서명하였습니다. 

                  

한-포르투갈 워킹홀리데이 MOU는 서명일인 4. 10.(목)부터 발효되며, 이를 통해 연간 각 200명의 18-30세 양국 청년들이 상대국가에서 최장 1년간 체류하며 관광 및 취업을 병행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포르투갈과 워킹홀리데이 MOU를 체결하는 최초의 국가로서, 이번 MOU 체결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양국 청년들이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은 물론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19개국과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국가들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