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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1호]2014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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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스탄 예술의 밤 음악회 개최



                     

지난 11월 13일, 15일 각각 알마티의 ≪카작 콘서트홀≫과 아스타나의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 ≪아스타나 오페라≫에서 “한-카 예술의 밤” 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공연에서는 한국의 저명한 피아니스트 안미현 교수와 아스타나 오페라극장 소속 연주자 마딘느이 무하메트, 쿠르반자나 아하토바가 함께 차이코프스키와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를 협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 클래식 공연에 앞서 국악가 민혜성(민요), 박진경(대금) 그리고 최효동(타악)이 우리 전통 민요와 대금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연주자와 관객들이 함께 신명나는 우리 가락의 ‘흥’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 대한민국 외교부로부터 “카자흐스탄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임명된 카자흐스탄의 방송인이자 전문MC로 활동 중인 ‘사브르 바이자코프’씨가 사회자로 무대에 섰습니다.

백주현 대사는 아스타나 공연에 앞선 축사에서, 사브르 바이자코프의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임명된 것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하고, 행사를 준비하는 데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아스타나 오페라” 극장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양국간 문화교류의 발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공연의 일환으로서 공연장 입구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사진작가들의 사진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이 작품들은 한국문화원과 알마티의 주르게네프 예술대학교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2014-12-05, 14: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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