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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1호]2015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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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필리핀내 우리국민 범죄피해 감소를 위한 안전점검 실시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3명의 우리 국민이 피살당하고 지난 7월 세부에서는 다이빙을 하던 우리국민 2명이 사망하는 등 우리 국민에 대한 치안 및 안전 관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외교부는 이명렬 재외동포영사국장을 9. 23.(수)~25.(금)간 필리핀 현지에 파견하여 우리국민 보호대책을 점검하였습니다.

    ※ 최근 우리국민 피살사건 : 은퇴자 부부 총기 피살사건(8. 19.), 교민 사업가 총기
                                           피살사건(9. 17.) 등
       - 연간 필리핀내 우리국민 피살자 수 : 2013년 12명, 2014년 10명, 2015년 9월현재 8명

    ※ 세부지역 다이빙 관광객 사망사건 : 다이빙중 실종된 3명중 1명 사망(7. 7.),
                                                        다이빙 연수중 사망(7. 7.)


이명렬 국장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하여 씨마프랑카(Cimafranca) 필리핀 외교부 영사담당 차관보 및 가르보(Garbo) 경찰청 차장 등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현지체류 우리국민 및 관광객에 대한 보다 강화된 안전대책 마련을 필리핀 정부에 요청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명렬 국장은 마닐라와 세부 현지에서 동포 간담회도 개최해, 현지 체류 우리국민들이 느끼는 안전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국민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외교부는 필리핀이 매년 100만명 이상의 우리 국민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관광지이나 현지에서 우리국민들이 범죄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금번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현지를 방문하는 우리국민들이 개인 안전에 특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합니다.

아울러 특별여행경보(여행금지)지역인 민다나오섬 등 지역 방문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2015-09-25, 0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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