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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6호]2017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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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잠들지 않는 재외국민보호 서비스 현장을 가다

- 강경화 외교부장관, 영사콜센터 방문
- 영사콜센터 상담사의 애환과 보람이 깃든 「언제 어디서나 0404」사례집 발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 23.(금) 밤 9시, 한미정상회담 준비 등 중요한 외교현안에도 불구하고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급증하고 있고, 런던 등 해외에서 테러 및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해외 우리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새 정부의 중요한 외교책무라는 점에서 해외사건·사고 관련 민원을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사들을 격려하였습니다.  

  - 특히, 최근 수세에 몰린 ISIL이 국가 선포 3주기(6. 29.) 전후에 국제 이목 집중을 노리고, 우리 해외여행객 및 해외 선교사들에 대한 테러가능성이 있음을 감안, 이에 대한 예방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

강 장관은 상담사와의 면담에서 하루 40여건의 각종 사건사고 및 테러․재난 등 해외위난상황 발생시 영사콜센터가 178개 재외공관과 협업하에 우리국민 해외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온데 대해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영사콜센터가 ’05년 4월에 개소한 이래 지난 12년간 우리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영사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결과 ’17년 5월 한국능률협회 주관 공공기관 콜센터 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12년 연속(’06~’17)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데 대해 상담사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 

한편, 강 장관은 「언제 어디서나 0404」영사콜센터 상담 사례집이 오늘 발간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상담사들이 상담과정에서 느낀 고충과 보람을 우리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영사실무자료로서도 잘 활용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 사례집 주요 내용
  - △일반 상담사 및 통역 상담사들의 잊지 못할 상담사례 50편(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어요, 여행 중 병원 방문에도 걱정 마세요 편 등) △영사콜센터 소개, △안전한 여행 준비, △위기상황별 대처 매뉴얼 등 우리국민이 영사콜센터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 수록 

 ※ 사례집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 게재하고 총 1,500권을 발간하여 전 재외공관 및 여행사 등에 배포 예정

영사콜센터는 현재 연간 24만 건(하루 700여건)의 각종 사건사고 관련 영사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그 밖에 해외에서 지갑 분실 등 어려움을 겪는 우리국민에게 신속해외송금 서비스 제공, 긴급상황 발생시 유선을 통한 3자통역서비스 제공(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국가별 맞춤형 안전정보 로밍문자 발송(연간 25만건) 등 대국민 영사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 작년 10월 인천송도에서 개최된 제3회 세계영사고위급포럼(Global   Consular Forum)에서도 영사콜센터가 최적의 영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높게 평가한 바 있음


[2017-06-28, 09:46:29]
 첨부파일 :
 17-358 (첨부1 - 영사콜센터 현황).hwp
 17-358 (첨부2 - 상담사례집 및 주요 상담사례(2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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