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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제2차관은 9. 24.(일) 한일간 민간차원의 최대규모 교류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에 참석하여 금년도 행사 주제인 ‘함께 나아가자 한마음으로’처럼 양국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면서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조 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이웃으로서 신정부 출범 후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에도 양국 정상간 2차례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정상급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 한일 양국간 민간차원의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이래 매년 개최 - 2009년부터 서울, 동경에서 동시개최(‘2017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는 9. 24.~9. 25.간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개최)
조 차관은 개막식 오프닝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수호랑, 반다비)와 함께하는 일본 대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을 관람하였는데, 이는 한일 올림픽(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 및 홍보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ㅇ 이어서 조 차관은 박삼구 한국측 실행위원장, 사사키 미키오 일측 실행위원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 등 주요 인사와 환담을 갖고 양국 올림픽을 응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일간 인적·문화적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외교부는 한일축제한마당의 후원기관으로서 동 행사를 통해 한일 양국 국민이 서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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