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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6호]2017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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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대리,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자 면담




조현 외교부 장관 대리는 9. 26.(화) ‘사사키 미키오(佐佐木 幹夫)’ 일한경제협회 회장을 비롯한 일측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자 및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일행을 면담, 한일 양국간 경제,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조 장관 대리는 한일 / 일한 경제협회가 그간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온 점과 양 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한일경제인회의’가 1969년 이래 매년 양국을 오가면서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온 것을 평가하였습니다.

o 아울러, 조 장관 대리는 한일 경제인회의가 내년 5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금년 및 내년 한일 경제인회의를 통해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이 논의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조 장관 대리는 우리의 청년실업 및 일본의 구인난을 감안시 우리 인재의 일본 취업 증대만큼 양국에게 도움이 되는 경제협력이 없음을 역설하고 일본 기업이 구체적 협력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o 사사키 회장은 3년째 일한경제협회 차원에서 한국지사에서의 한국인 인턴 고용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동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o 아울러, 아소 아소시멘트 회장(아소 일 부총리의 친동생)은 양국의 고용상황을 감안시 일본 기업이 한국 인재를 고용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한일 양국 정부 차원에서도 필요한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였습니다. 

한편, 조 장관 대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최근 예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지 못한 방한 일본인이 증대되기를 희망하였으며, 한일 양국기업의 제3국 공동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일 기업간 협력을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2017-09-29, 1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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