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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9호]2017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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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면담
- 한국과 OECD 간 협력 강화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 18.(수) 오후 「앙헬 구리아(Angel Gurri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과 OECD 간 협력 강화, ▲OECD 글로벌 아웃리치, ▲한국의 對OECD 기여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제3차 포용적 성장을 위한 시장회의’(서울시-OECD 공동주최) 및 ‘한·중·일 국제 인구회의’(보건복지부 주최) 참석 등을 위해 방한(10. 18.~19.)

강 장관과 「구리아」사무총장은 포용적 성장 달성, 일자리 창출, 양성평등, 디지털화 대응 등 국제사회의 공통 도전과제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습니다. 

   ㅇ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통합적 고령화 사회 대응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하고, OECD의 포용적 성장 이니셔티브가 우리나라의 핵심 정책 추진에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언급 

  ※ 2017 OECD 각료이사회(Ministerial Council Meeting)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세계화 만들기(Making Globalization : Working Better Lives for All)’를 주제로 6. 7.~8. 간 개최

「구리아」 사무총장은 지난해 OECD 가입 20주년을 맞이한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이 동남아시아 등 OECD의 글로벌 아웃리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고, OECD 내 한국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ㅇ 강 장관은 우리나라가 OECD의 글로벌 정책 네트워크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앞으로도 지지할 것이라고 하고, 양측 간 협력의 범주가 보다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금번 면담은 한국이 OECD의 책임있는 중견 회원국으로서 향후 OECD에 대한 기여와 역할을 보다 확대하고, 주요 국·내외 도전과제 해결에 있어 한국과 OECD 간 호혜적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데 대한 양측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2017-10-20, 14:15:41]
 첨부파일 :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인적사항 및 OECD 약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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