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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0호]2017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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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단 및 재한 외국기업 대상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관련 브리핑 개최

- 안전을 넘어 평화를 구현하는(Peace beyond safety) 평창올림픽 -




외교부는 금일 (10.20)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주한외교단 및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관련 브리핑을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브리핑은 동계올림픽 강국인 오스트리아 Michael Shcwarzinger(미하엘 슈바르칭어) 대사 및 Linus Von Castelmur(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스위스 대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이번 올림픽에 관심이 높은 주요국 공관 90여개 및 유럽상공회의소,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등 14개 외국기업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동 브리핑은 △박은하 공공외교대사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한반도의 안정적 관리 상황에 대한 설명, △박윤준 평창올림픽조직위 국제국장의 올림픽 준비현황 브리핑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o 공공외교대사는 모두발언에서, 안전을 넘어 평화를 구현하는(Peace beyond Safety) 평창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과 의지를 설명함. 또한, 11.13 유엔총회 휴전결의안 등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현황을 설명하고, 각국 정상과 주요외교단 및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올림픽 참석을 희망함.

   o 이어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며,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하고, 평창 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함.

   o 평창올림픽조직위 국제국장은 △경기 일정, △고위관리 프로그램, △입장권 구입 요령, △교통 및 숙박 등 올림픽 준비현황 전반에 대해 설명함.

   o 특히, 브리핑에 참석한 슈바르칭어 오스트리아 대사는 질의·응답세션에서 최근 일부 언론에서 오스트리아 선수단이 불참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음.


외교부는 앞으로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안전한 평화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2017-10-24, 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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