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fa eNewsMaker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제555호]2017년 12월 1일
 
 


 
트위터 페이스북
한·미 외교장관 전화통화



강경화 외교장관은 11.29(수) 08:50-09:10간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美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상황 평가 및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습니다.

양 장관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도발을 재개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는 한편, 압도적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한?미 양국이 굳건한 대북 억지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강력한 제재?압박을 포함,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모든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o 특히, 강 장관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였으며, 미측도 전적인 이해와 지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금번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추가 분석을 공유하는 등 향후 대응 과정에서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2017-11-30, 10:46:14]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