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463호] 2025년 01월 17일 금요일 |
메인으로
/ 전체기사
/ 지난호
/ 외교부 홈페이지 |
|
|
|
|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 흔들림 없는 외교 기조, 안정적 대외관계 관리 - |
|
I. 정부 성과 및 평가
□ 미‧일과의 협력수준 심화 및 중‧러와의 관계 전략적 관리
- (한미) 「워싱턴선언」(23.4월) 및 「한미 한반도 핵억제·핵작전 지침」(24.8월) 등 핵협의그룹을 통해 한미동맹을 핵기반 동맹으로 격상 및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발전
- (한일) 한일관계 복원 및 셔틀외교 재개 등 활발한 교류협력(정상 14회, 외교장관 12회 회담),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사업 준비
-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23.8월) 합의로 3국 협력 제도화에 진전 및 3국 협력의 범위를 안보, 경제, 첨단기술, 글로벌 협력, 인적교류 등으로 확대
- (한일중) 4년 반만에 한일중 정상회의(24.5월) 개최로 3국 협력체제 복원,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 중심의 호혜적 협력 사업 추진
- (한중) 원칙에 입각한 건강한 한중관계 기반 구축 및 한일중 정상회의 전후 다방면에서 한중 고위급 소통 활발히 진행
- (한러) 러북 불법협력에 단호히 대응하면서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필요 소통 유지
□ 흔들림 없는 북한 비핵화 정책 및 북한인권 문제 국제 공론화
- 억제·단념·대화의 총체적 접근을 통해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복귀할 수밖에 없는 전략적 환경 조성 노력 및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
- 러북 불법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 여론 규합
-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위한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 발족 주도
- 유엔 안보리‧인권이사회 등 국제무대에서 북한인권 공론화 주도
- 우리 통일 비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지지 확산
□ 경제안보‧과학기술 외교 인프라 구축 및 국제연대 확대
- ▴경제단체·기업과 소통 강화 ▴전재외공관의 수출·수주 전진 기지화 ▴경제안보외교센터 및 재외공관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의장국 수임 및 주요국과 핵심 기술 협의체 대화, AI·우주·퀀텀 등 분야별, 단계적 협력
- G20·G7·APEC 등 경제협력체 내 적극적인 경제안보외교 전개
-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구축 ▴폴란드 등 중·동유럽 국가와 원전·방산 세일즈 외교 성과 도출
□ 다자무대에서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 적극 전개
- 유엔 주요 3대 기구인 안전보장이사회(24-25), 경제사회이사회(23-25), 인권이사회(25-27) 이사국 진출
- ▴민주주의 정상회의(24.3월) ▴AI 서울정상회의·글로벌 포럼(24.5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24.9월, 서울) ▴유엔 플라스틱 협약 5차 협상(24.11월) 국내 주최를 통해 우리 비교우위 분야에서 리더십 발휘
- 확대된 ODA(23년 대비 31% ↑) 활용, 글로벌 사우스와의 실질협력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중동 등 인도주의 위기에 적극 대응
□ 능동적 글로벌 사우스 외교를 통한 협력지평 확대
- 최초 ▴한-태도국 정상회의(23.5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4.6월) ▴한-중앙아 정상회의 개최 합의 ▴쿠바 수교(24.2월)를 통한 중남미 외교확대 등
-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KASI) 및 아세안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24.10월)
□ 인도태평양·유럽지역 가치공유국과의 실질협력 강화
- 우리 최초 포괄적 지역협력 전략인 인도태평양 전략(22.12월)/이행계획(23.12월) 수립, 한미일‧한일호 및 불‧EU‧캐 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 ▴3년 연속 NATO 정상회의 참석 및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 체결(23.7월)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 체결 및 전략대화 출범(24.11월) ▴캐‧영과 각각 2+2 외교·국방장관 회의 신설
- G7 정상회의(23.5월)·외교장관회의(24.11월) 참가 등 G7 플러스 협력 강화
-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발표 등 국제사회 평화회복 노력 동참
□ 해외 위난시 우리국민 보호 총력 대응 및 국민편익 증진 영사 업무 수행
- 레바논(97명), 뉴칼레도니아(6명), 아이티(13명), 이스라엘(163명), 수단(28명) 철수‧귀국 지원
- 파리 하계올림픽, 항저우 아시아게임 임시 영사사무소 운영
- ▴워킹홀리데이, 사증면제, 운전면허 상호인정 확대 ▴여권행정서비스 개선 등
Ⅱ. 2025년 주요 추진과제
1. 美 新행정부와의 정책 조율 및 공조
□ 권한대행 체제 下 한미동맹의 안정적 발전 모색
- 미 신행정부와의 활발한 고위급 교류 전개 추진
- 미국지역 공관이 구축한 美 조야와의 폭넓은 네트워크 전방위 활용
□ 우리 정책과 新행정부 정책 구상 간 접점 모색 및 새로운 기회 창출
- 반도체·배터리·자동차 등 한미 간 성공적인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업 등 신규 협력 분야 발굴, 양국 경제협력 더욱 확대·심화
□ 한미 안보협력 지속 강화를 위한 적극 노력 전개
- 미 의회 내 한미 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 공고화
□ 북한·북핵 문제 관련 긴밀한 정책공조 노력 경주
- 다양한 北 도발 가능성에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
- 불법 자금·자원 조달 차단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지연·저지
- 긴밀한 한미 정책 조율을 통해 미·북 대화 추진 가능성에 선제적 대비
- 우방국 공조 下 러북 불법 군사협력에 단호히 대응
- 양·다자 외교무대에서 북한인권 국제 공론화 지속
□ 미 신행정부 下에서도 3국 협력 모멘텀 지속
- 한미일 협력사무국을 중심으로 3국 협력 성과 점검·관리
2. 주요국 관계의 전략적 관리
□ 한일 협력 모멘텀 지속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동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및 국제행사(오사카 엑스포 등) 활용
-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24.5월)를 통해 복원된 한일중 협력 모멘텀 지속
□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 발전
- APEC 계기 시 주석 방한 추진 협의 및 각급 전략적 소통 지속
- 핵심품목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 및 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가속화 지원
-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지속 견인
□ NATO, IP4, G7, 인태지역 유사입장국과의 국제연대 공고화
- NATO 정상회의 및 외교장관회의 3년 연속 초청·참석으로 구축된 네트워크 적극 활용 및 NATO, IP4와의 긴밀한 교류 지속
- 우리 대외정책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G7과의 협력 강화 지속 추진
- 인태전략의 제도화, 맞춤형 접근 및 역내 소다자 네트워크 강화 지속
3.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외교
□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 분야별 장관회의 등 200회 이상의 회의를 차질없이 개최
-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CEO 서밋 등 경제인 행사를 기업· 정부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계기로 활용, 실질 성과 거양에 기여
□ 글로벌 사우스와의 권역별 협력 심화
- 최초 한-중앙아 정상회의 개최 추진 및 제6차 한-태도국 외교장관회의 개최
-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지속 발전 및 향후 5년간 구체 행동계획 수립
□ 개발협력의 효과성 제고방안을 제4차 국가개발협력기본계획에 반영
- 기후변화, 분쟁 및 미래 팬데믹 대응 등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노력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 지속 강화
- 우리 발전 사례를 중심으로 국제개발협력 어젠다 논의에 기여
※ ▴제4차 개발재원총회(25.8월, 세비야) 참여 ▴제8차 부산글로벌파트너십포럼(25.10월, 서울) 및 제5차 MIKTA 개발협력기관 고위급회의(25.9월, 서울) 주최
□ 다자외교 무대에서 국제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여 및 역할 강화
- 유엔 안보리 이사국(24-25)으로 북한, 평화구축, 사이버안보 등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 지속 / 25.9월 안보리 의장국 수임
- 인권이사회 이사국(25-27)으로 북한인권 및 신기술과 인권 등 논의 선도
-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23-25)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촉진 등
- 2025년 믹타(MIKTA, 중견국 소다자 협의체) 의장국으로 리더십 발휘
- 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공급국그룹 등에서 원자력 선도국으로서 우리 영향력 강화
4. 경제안보 및 신흥기술 외교
□ 민관협력下 경제안보외교 강화 및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
- 유사입장국들과의 경제안보 관련 양자·소다자 협의체 운영 지속
-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민관합동 간담회, 경제안보외교포럼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한 민관 합동 경제안보 대응 역량 강화
- 재외공관을 통한 주요국 입법·정책 상시모니터링 및 EWS 적극 가동
-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논의 주도 /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 개최
□ 원전·방산 수출·수주 확대를 위한 외교 지원 및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
- 책임 있는 원전 공급국으로서 국제 비확산규범을 준수하면서 미국, UAE 등 주요 원자력 국가와의 협력 강화 추진
-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건설사업 최종 계약(25.3월) 성사 등 우리 원전 수출을 위한 외교적 노력 경주
-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방·방산 협력과 방산수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 지속
□ 핵심신흥기술 분야 국제 거버넌스 및 규범 논의 주도
- UN 등 기존 국제협의체 논의와 더불어 AI 정상회의, 퀀텀개발그룹 등 신규 소·다자 협의체에도 적극 관여
- 특히, AI 서울 정상회의 계기 채택된 ‘서울 선언’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AI 논의가 혁신과 포용을 포함하는 균형잡힌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기여 지속
- AI, 사이버 등 신흥기술 안보 논의 및 협의체 적극 주도
- 유엔총회 후속 결의(군사분야 AI) 상정 및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성과 확산
- 초국경적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여 주요국과 사이버안보 협력 적극 강화
□ 안정적인 국가경제를 위한 대외신인도 관리 지원
- 국제금융협력대사 및 국제투자협력대사 등을 통해 대외신인도 관리를 위한 국제사회(주요국 정부, 신용평가사, 해외투자자 등)와의 소통 지원
- 재외공관망을 활용, 주재국 대상 상시적 소통 노력 병행
5. 국민 편익 증진 민생외교
□ 해외 위난 및 사건·사고 대응체계 고도화와 제도적 기반 강화
- 제2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26-30) 수립, 부처간 협업 강화 등
-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25.2월), 오사카 엑스포(25.4-10월) 등 계기 신속대응팀 파견
□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영사정책 및 여권행정서비스 강화
- 워킹홀리데이 대상국 및 참여 가능 연령 확대 등을 통한 우리 국민 해외 진출 지원
|
|
|
|
|
|
|
0317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60 외교부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실 TEL 02-2100-8257 FAX 02-2100-7913 Copyright ⓒ MOFA, All Rights Reserved. |
|
|
|
본 이메일서비스는 이메일주소가 무단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prteam@mofa.go.kr로 메일을 보내주십시오. |
|
|
|